용인시 수지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수지 만들기’ 운동을 펼친다. ‘클린 수지 만들기’는 각 동의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구민들과 가까운 생활공간이면서도 평소 장비 및 인력부족으로 청소에 취약한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특히 내 고장 내 집 앞은 내 손으로 청소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전개하며, 구민들이 마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4월 23일 신봉동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관내 9개동에서 약 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집하였으며,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지구 생활민원과 김수용 과장은 “클린 수지 만들기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