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에게 풍성한 진로교육과 체험 제공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상담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5월 25일(수) 개관행사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이 긍정적 자기인식과 직업세계의 이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로·직업 지원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지구청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김남숙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청소년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를 비롯한 7개 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같은 시간에 수지구청 광장에서는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열려 무인항공조종사, 쇼콜라티에, 버그푸드개발자 등 28개의 다양한 전문직업인 체험부스에 2,0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수지구청 광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 청소년 교육의 패러다임이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진로 탐색 및 계기 제공으로 변화하고 있고, 2016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 정보 및 체험환경 지원을 위한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전문적인 인적, 물적 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진로 환경 허브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청소년상담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031-328-9843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