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3일(목) 관내 지역아동센터(수지지역,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Job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지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및 청소년 체험활동 증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상호 연계를 지향하고 용인시 대표 청소년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에 적극 동참코자 실시됐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아쿠아리움 후방을 투어를 통해 직업현장을 알아본 후 직접 아쿠아리스트가 되어 해양 생물들이 사는 물에 대한 수질, 염도, PH를 알맞게 관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청소년직업체험 ‘Job 나들이’는 예체능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업 관련 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직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경험하고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직업체험 ‘Job 나들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