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 갖도록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예방 동화구연’을 오는 21일~9월 중순까지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치료, 관리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한다.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주부들이 어린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동화책을 들려주고 노래를 가르치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 어린이집 24곳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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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아토피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