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주민센터 앞 광장과 민원실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네방네 나눔장터’를 연다.
통장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개 민간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잡화 등의 물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홍현표 통장협의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좋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