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0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상담전문기관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이 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은 물론 부모교육까지 운영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하도록 돕게 된다.
백 시장은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가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을 극복하고 성숙한 미디어 사용법을 익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