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 가정 2가구에 매월 20만원씩 2년여간 정기 후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6일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회장 방재영)’에서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다.
![[크기변환]6. 6일 수지구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jpg 3717431399_1730982647.66.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11/3717431399_1730982647.66.jpg)
방재영 회장은 "코로나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안의 동전으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 해보자는 마음이 모여 ‘동사모’가 시작됐다“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힘든 한부모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동사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2가구에 매월 20만원씩 2년여간 후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