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롯데몰 수지점서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 참가…가공 식품?생활용품 등 판매 -
- 이상일 시장, 행사 찾아 사회적경제기업 격려하고, 롯데몰 수지점과 상생 연대 협약식 맺어 -
- 마술?인형극 등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려 어린이 등에게 큰 인기 -
![[크기변환]8-3.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 마켓 알차다오에서 용인특례시와 롯데몰 수지점이 상생 연대 협약식을 맺었다..jpg 3717431399_1753009553.76.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3009553.76.jpg)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오후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롯데몰과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이 상생?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크기변환]8-2.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 마켓 알차다오에서 용인특례시와 롯데몰 수지점이 상생 연대 협약식을 맺었다..jpg 3717431399_1753009596.75.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3009596.75.jpg)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롯데몰 수지점 안치우 지점장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롯데몰 수지점은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겐 사회적경제기업의 여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크기변환]8-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 마켓 알차다오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jpg 3717431399_1753009628.85.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3009628.85.jpg)
이상일 시장은 “3년 동안 롯데물 수지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더 많은 시민이 소비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몰 수지점이 사회적경제 확대와 이들 기업과 소비자들이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와 롯데몰 수지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이벤트 장소제공,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켓 알차다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조합 ▲㈜교아당 ▲협동조합수풍로상단 ▲㈜365문화예술센터 ▲디혜협동조합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하이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11개사와 타지 사회적경제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커피, 기름, 강정 등 가공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밀키트, 비누?아로마오일?디퓨저 등 생활용품, 교육용 보드게임 등을 판매했다.
마술, 인형극 등 공연과 MDF(중밀도 섬유판) 목걸이, 과학교구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손수 만들어보는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인기를 끈 마술을 지켜보다 진행자의 요청으로 신기한 마술을 도와 큰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