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용인시장,‘미래인재 육성 엘리트 야구단 기대’강조 -
정찬민 용인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올해 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지구 리틀야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전국 152개 팀이 참여한 국내최대 규모 대회인 ‘제8회 KBO총재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한데 이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전국 124개 팀이 참가한 ‘제4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정찬민 시장은 “박찬호와 추신수, 류현진 선수 같은 세계적으로 한국야구를 빛낼 미래인재가 수지구 리틀야구단에서 탄생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그동안 노고에 화답했다.
2009년 12월 창단된 수지구 리틀야구단(단장 박재신)은 안경환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전략으로 현재 코치 3명과 초등학교 2학년∼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선수 41명으로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전국 최강팀으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